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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문화, 생활문화확립 사업 활발
(평양 4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봄철을 맞으며 생산문화, 생활문화확립을 위한 사업이 전군중적으로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미제와 남조선괴뢰도당의 핵전쟁도발책동으로 전쟁전야의 첨예한 정세가 조성되였으나 인민군군인들이 수도의 곳곳에 꾸려진 공원과 유원지들에서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찾아하고있다.

각지 근로자들도 록지조성사업을 비롯하여 자기가 사는 도시와 마을, 일터들을 사회주의선경으로 꾸리기 위해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시련이 겹쌓일수록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생산문화,생활문화에 더 큰 관심을 돌리는 조선인민의 강의한 투쟁정신은 항일혁명투사들이 창조한 백두의 혁명전통에 그 시원을 두고있다.

1945년 조선의 해방을 안아온 영웅적서사시의 주인공들인 이 나라의 항일유격대원들은 적들과 치렬한 전투를 벌리는 엄혹한 조건에서 하루밤을 숙영하여도 생활환경을 규모있고 알뜰하게 꾸리였다.

우리는 그때 생활문화에도 각별한 주의를 돌렸다고, 적들은 우리 부대가 숙영한 자리, 불피운 자리만을 보고도 추격을 중지하였다고 쓰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회고록은 유격대원들의 정신세계와 생활문화가 얼마나 높은 경지에 있었는가를 잘 알수 있게 한다.

이러한 기풍은 사회주의건설시기에 더 높이 발양되였다.

조선인민군이 미제의 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를 나포한것을 계기로 일촉즉발의 전쟁분위기가 조성되였을 때 래일 당장 전쟁이 일어난다고 해도 오늘밤 12시까지는 건설을 해야 한다고 하신 수령님의 담력은 인민에게 크나큰 힘과 용기로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안겨주신 만만한 투지와 배심을 가지고 군대와 인민은 혁명과 건설을 다그쳐 이 땅에 행복한 사회주의락원을 일떠세웠다.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시련속에서도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그들은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지 말고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자는 투철한 신념을 지니고 일터와 고향마을들을 알뜰하게 꾸리며 굴함없이 계속혁신, 계속전진해왔다.

장군님의 숭고한 뜻에 의하여 그처럼 어려웠던 시기에 도시경영사업에서 전환이 이룩되였고 이르는 곳마다에 서흥군 범안리와 같은 사회주의선경들이 펼쳐질수 있었다.

긴장한 정세가 조성되고 어려운 난관이 겹쌓일수록 조선인민은 승리할 래일을 확신하며 조국의 앞날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한 애국사업을 계속해나갈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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