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며칠전 국제적인 해커집단이라고 하는 정체불명의 괴한들이 조선의 대외인터네트홈페지들에 침범하여 조선의 존엄을 훼손하는 악의에 찬 내용의 기사들을 뿌리고 가입자명단을 절취, 공개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심상치 않은것은 괴뢰패당이 불법공개된 홈페지가입자들의 명단을 놓고 법석대며 또 한차례의 《종북세력척결》소동을 일으키고있는것이다.
11일부 신문들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종북세력으로 인한 안보위기의 심각성》을 부각시켜 여론과 남조선민심의 이목을 딴데로 돌리고 공화국의 초강경공세로 수세에 빠진 가긍한 처지에서 벗어나보려는 음모가들의 의도적이며 계획적인 모략극이라고 규탄하였다.
《로동신문》은 괴뢰들은 전례없는 위기를 모면할 충격적인 사건이 필요하였으며 그로부터 국제적인 해커집단까지 반공화국모략소동에 끌어들인것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괴뢰들의 파쑈적망동은 남조선의 진보세력을 말살하고 사회전반에 동족대결분위기를 더욱 고취하기 위한 현대판《마녀사냥》으로서 《유신》독재시대를 부활시키려는 범죄적흉계의 발로이다.
괴뢰패당의 날로 악랄해지는 진보세력탄압소동은 오히려 저들의 반민족적이고 반평화적이며 파쑈적인 정체만을 더욱 드러내놓을뿐이다.보수패당이 《종북세력척결》소동에 매달릴수록 그것은 오히려 남조선 각계층을 각성시키고 파쑈독재를 반대하는 대중적항거를 불러일으키게 될것이다.
내외적대세력이 제아무리 책동하여도 정의와 애국의 길로 나아가는 공화국의 앞길은 절대로 가로막을수 없다.
《민주조선》은 남조선당국이 국제적인 해커단체까지 반공화국모략소동에 끌어들이고 그것을 기화로 《종북세력척결》이라는 현대판마녀사냥을 벌리고있는것은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고 하면서 모략군들은 그 대가를 피로써 치르게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