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에서 만경대상체육경기대회 축구1급경기 2차조별련맹전이 한창이다.
6일부터 진행되고있는 조별련맹전에는 1차때보다 남자 2개팀과 녀자 1개팀이 더 참가하여 남자 14개, 녀자 13개 팀이 경기를 하고있다.
경기방법은 가조와 나조로 각각 나뉘여 조에서 순위권에 든 팀들이 직선 및 대각경기들을 하여 승부를 가르게 된다.
2차조별련맹전은 뜻깊은 태양절(4.15)을 높은 경기성과로 맞이하려는 선수들과 감독들의 앙양된 열의에 의하여 시작부터 치렬하게 벌어지고있다.
경기는 김일성경기장과 서산축구경기장에서 진행되고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