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조일민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와 지부성원들이 11일 만경대를 방문하였다.

그들은 김일성동지의 할아버님이신 김보현선생님과 할머님이신 리보익녀사의 묘, 아버님이신 김형직선생님과 어머님이신 강반석녀사의 묘에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묵상하였다.

만경대고향집을 찾은 그들은 위대한 대원수님의 불멸의 혁명생애를 되새기며 사적물들을 돌아보았다.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만경대고향집을 방문하니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에 대한 그리움이 더욱 강렬해진다.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조국과 민족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수행에 모든것을 바치시였다.

그이는 우리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시다.

넓은 도량과 포옹력을 지니신 그이께서는 통일을 바라는 사람들을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주석님께서 민족의 대단결과 나라의 통일을 위하여 쌓으신 업적은 길이 빛날것이다.

반제민전의 전위투사들은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밑에 자주통일운동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갈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