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은 11일 이란이슬람공화국 마흐무드 아흐마디네자드 대통령에게 위문전문을 보내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나는 최근 귀국의 부쉐르주에서 일어난 지진으로 많은 인명피해와 물질적손실을 입었다는 불행한 소식에 접하여 당신과 당신을 통하여 피해자들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동정과 위문을 표시합니다.

나는 당신과 귀국정부가 이번 재해후과를 하루빨리 가시고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활을 안정시키게 되리라고 확신합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