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기사 달력>>2013년 4월 13일기사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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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해설 아시아태평양지역을 무대로 치렬하게 벌어지는 각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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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4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국의 아시아태평양중시전략이 실천단계에 들어선것과 관련하여 그에 대응하려는 로씨야와 중국의 움직임이 주목을 끌고있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지난 3월 미국방성은 조선의 미싸일공격에 대처한다고 하면서 유럽미싸일방위체계배비의 4단계를 포기하고 알라스카와 캘리포니아 등 서부해안지역에 14기의 요격미싸일을 추가로 배비한다고 발표하였다. 그에 따라 이 지역에 전개되는 요격미싸일수는 현재의 30기로부터 44기로 늘어나게 된다. 한편 일본에 두번째 전파탐지소를 설치하려 하고있으며 남조선에 많은 현대적인 무장장비들과 병력을 끌어들이고있다. 미국방성 부장관은 미국의 방위중심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로 옮겨지고있는것만큼 이 지역에 보다 많은 무력을 이동시킬 필요가 있다고 하면서 특히 미해군무력의 60%가 2020년까지 이 지역에 전개될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미국의 무력증강책동은 국제사회의 심각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있으며 특히 로씨야와 중국의 신경을 자극시키고있다. 로씨야외무성 부상 쎄르게이 럅꼬브는 미국이 유럽미싸일방위체계의 4단계를 포기한다고 발표한것이 결코 로씨야에 양보하는것은 아니라고 말하였다.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가 로씨야전략핵무력을 겨냥하지 않는다는 법적구속력을 가진 합의를 이룩할데 대한 핵심문제에서 미국은 그 어떤 변화도 보이지 않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따라서 로씨야의 태도에도 변화가 없을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로씨야사회정치연구쎈터 소장을 비롯한 전문가들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전개되는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가 알라스카로부터 오스트랄리아까지 하나의 고리를 형성하고있다고 하면서 미국이 로씨야와 중국의 핵무력잠재력에 대응하기 위해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전지구적인 미싸일방위체계를 구축하고있다고 까밝혔다. 중국의 《환구시보》는 미국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군사동맹을 강화하는것은 저들의 전통적인 동맹국들을 계속 통제할뿐아니라 중국과 새로운 랭전을 하기 위해서라고 평하였다. 미국평론가 스티븐 랜드맨은 《미국은 항상 적을 필요로 하고있으며 적이 없으면 만들어내고있다. 어떻게 하나 적을 만들어내고 분쟁을 일으켜 공포를 조성하는것으로 유지되는것이 바로 미국이다.》라고 밝혔다. 조성된 정세로부터 미국의 군사전략에 공동으로 맞서나가기 위한 로씨야와 중국의 군사적협력도 본격적인 단계에 들어서고있다. 대표적인 실례로 지난 3월 중국의 습근평주석의 로씨야방문을 들수 있다. 두 나라 국가수반들은 회담석상에서 미국을 념두에 두고 일방적이고 무제한한 미싸일방위체계확대로 하여 전략적안정과 안전보장이 손상을 입는것을 허용할수 없다고 강조하였으며 미국의 군사적위협책동에 맞서 공동으로 행동하기로 합의하였다. 로씨야방문과정에 중국군사대표단은 미국의 미싸일방위계획이 실현되는 경우 그것이 지역적 및 전략적안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것인가에 대해 보여주는 콤퓨터모의시험장면을 시청하고 미싸일방위분야에서 로씨야와의 대화를 발전시킬 용의를 표명하였다. 또한 로씨야가 중국에 《Cy-35》전투기 24대를 제공하며 《라다》급 디젤잠수함 4척을 공동으로 건조할데 관한 협정이 체결되였다. 이것은 지난 10년간 두 나라사이에 체결된 군사기술협조협정가운데서 가장 규모가 큰것이라고 한다. 분석가들은 특히 습근평주석이 로씨야 국방성과 련방무력 작전지휘쎈터를 방문한 첫 외국수반으로 된데 대해 주의를 돌리면서 군사분야에서의 로씨야와 중국의 협력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있다고 평하였다. 프랑스의 AFP통신도 미국의 패권주의에 공동으로 대처하는 과정에 로씨야와 중국이 더욱더 가까와지고있다고 주장하였다. 외신들은 앞으로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지배책동이 더욱 로골화되게 될 조건에서 로중과 미국사이의 대립과 마찰이 심화될것으로 전망하고있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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