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로씨야 원동고려인통일련합회(원동고통련)가 11일 나호드까에서 경축행사를 진행하였다.

행사에는 연해변강고통련 부위원장과 나호드까, 울라지보스또크, 빠르찌잔스크, 아르춈, 우쑤리스크시 동포단체 일군들, 각계층 동포들이 참가하였다.

나호드까주재 조선총령사와 총령사관 성원들이 초대되였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백두산에 함께 계시는 립상화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태양절에 즈음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편지와 우쑤리스크시 조선민족문화자치협회에서 드리는 선물이 총령사에게 전달되였다.

연설들이 있었다.

연설자들은 해외의 전체 조선동포들은 조선의 해방과 부강번영, 인민의 행복을 위해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시고 조국통일위업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 김일성동지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에 넘쳐있다고 말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계시기에 어버이수령님의 태양의 력사는 영원히 흐를것이라고 토로하였다.

그이의 탁월한 령도가 있는 한 조선은 반드시 하나의 민족, 통일강성국가로 길이 빛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참가자들은 김정은동지께서 인민군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정력적으로 령도하신 혁명활동을 수록한 조선영화를 감상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