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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조선반도에 핵전쟁장비들을 끌어들이는 미국의 속심
(평양 4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미국이 조선반도와 가까운 수역에 2척의 핵동력초대형항공모함을 비밀리에 배비하였다. 이와 함께 핵잠수함과 미해병대 2,000여명을 급파하였다.

17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방대한 핵전쟁장비들을 끌어들이며 북침전쟁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리는 미국의 속심은 공화국을 반대하는 북침핵전쟁을 도발하자는데 있다고 폭로하였다.

론평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오히려 공화국의 자위적조치들을 그 무슨 《압박공세》니, 《도발》이니 하고 시비하며 더욱 도전적으로 행동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조선반도의 엄중한 현 사태가 철두철미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가져온것이며 그 책임이 명백히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에게 있다는것은 삼척동자에게도 뻔한 사실이다.

핵전쟁의 구름을 몰아오고있는 미국의 무모한 군사적광증으로 하여 오늘 조선반도에서는 핵전쟁이 일어나는것이 시간문제로 되고있다.

우리는 전쟁을 바라지 않지만 결코 두려워하지도 않는다.

미국이 방대한 핵무력을 끌어들이며 우리를 어째보려는것은 어리석은 망상이다.

조선은 미국의 군사적도전을 짓부시고 세기를 이어오는 반미대결전을 영예롭게 결속할 모든 준비를 갖추고있다.

거듭 천명한바와 같이 우리는 빈말을 모른다.

미국은 이것을 똑바로 알고 분별있게 처신하여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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