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우즈베끼스딴에서 발행되는 동포신문 《통일》이 11일 《뜻깊은 날》이라는 제목으로 특집하였다.

신문은 김일성대원수님의 초상화를 모시고 만경대고향집 사진을 편집하였다.

신문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해마다 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이신 김일성대원수님의 탄생일인 4월 15일을 국가적인 명절로 경축하고있다고 밝혔다.

태양절로 불리우는 이날이 있어 조선력사의 새 기원이 시작되였다고 하면서 신문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전통적인 명절인 태양절에는 평양시 중심에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대원수님들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경의를 표시하는 행사들이 진행된다.

뜻깊은 이날에 즈음하여 평양에서는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이 진행되군 한다.

예술축전무대에는 맑은 아침의 나라 조선을 찾은 세계의 여러 나라 예술인들이 출연한다.

4월의 봄명절에 김일성화축전과 전시회가 조선의 방방곡곡에서 진행된다.

태양절을 뜻깊게 경축하기 위하여 국제륙상련맹-만경대상마라손경기대회가 성대히 열린다.

위대한 대원수님께서 탄생하신 고향집이 자리잡은 만경대로는 수많은 외국대표단들과 로동자, 군인, 학생들, 수도시민들이 끊임없이 찾아와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정을 표시하고있다.

올해에도 평양에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1돐을 맞으며 경축행사들이 성대히 진행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