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라틴아메리카의 주체사상신봉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혁명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조선인민이 통일위업을 빛나게 실현하리라고 확신한다.
조선을 방문하고있는 엘레아싸르 루비오 알다란 라틴아메리카주체사상연구소 서기장이 17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의 회견에서 이와 같이 강조하였다.
그는 남조선괴뢰당국은 미국과 야합하여 대규모침략전쟁연습을 벌려놓아 조선반도의 정세를 격화시키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괴뢰당국자들은 외세의존정책을 계속 추구하면서 동족대결에만 몰두하고있다.
조선이 아직까지 통일되지 못하고있는것은 미국을 할애비로 섬기며 대결책동을 일삼는 괴뢰당국때문이다.
조성된 사태에 대처하여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는 남조선당국에 최후통첩장을 보내였다.
적대세력들의 위험천만한 도발책동에 대처하여 취한 이 조치는 정정당당한것이다.
평화와 정의를 사랑하는 세계인민들은 나라의 자주권수호와 통일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를 보내고있다.
남조선괴뢰당국은 대결책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분렬의 장본인인 외세가 아니라 민족자주력량에 의거하여야 한다.
진실로 대화와 협상을 원한다면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위한 사업에 나서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