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사는 19일 《책임을 모면하려는 오그랑수》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내용의 론평을 발표하였다.
미국이 마치 군사행동을 자제하고 대화를 바라는듯이 행세하고있다.
《북조선을 공격할 의도가 없다.》, 《미국의 임무는 전쟁을 방지하는것》이라고 하면서 미국의 현집권자가 일련의 군사연습들을 중지하도록 조치를 취하였다고 떠들어대고있다.
이것은 조선반도정세를 전시상황에 몰아넣은 책임을 어떻게하나 모면하며 우리에게 그것을 전가하기 위한 기만술책이며 오그랑수이다.
미국은 우리에 대한 《제재》소동과 핵전쟁도발책동에 미쳐날뛰면서 조선반도정세의 긴장격화와 악순환을 조장시킨 장본인이며 도발자이다.
합법적인 평화적위성발사를 범죄시하며 후안무치한 정치적도발로 우리의 존엄을 참을수 없이 건드린것도 바로 미국이며 세계면전에서 사회주의조선을 없애버리기 위한 핵전쟁연습을 뻐젓이 벌려놓고있는 주범도 다름아닌 미국이다.
전략핵잠수함들과 폭격기들을 조선반도수역과 상공에 들이밀어 근 두달째 우리에게 사실상 한차례의 핵전쟁을 강요하고있다.
그런 미국이 이제와서 군사행동의 자제와 대화를 떠드는것은 오직 날강도들만이 할수 있는 궤변에 불과하다.
지금도 미국은 우리를 겨냥한 핵전쟁연습을 중단하지 않고 핵타격수단들을 조선반도작전수역에서 분주히 기동시키고있다.
3대전략핵타격수단의 하나인 대륙간탄도미싸일도 발사하려 하고있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이 대화와 협상으로 방향을 급전회한것처럼 떠드는것은 조선반도긴장상태를 늦추기 위해 그 무엇인가 하는척하여 여론을 오도하고 그 막뒤에서 우리에 대한 핵전쟁책동을 완비하려는 교활한 계책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이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을 란폭하게 침해하고 북침핵전쟁소동에 계속 매달리는 한 조미대화나 비핵화란 절대로 있을수 없다.
지구상에 제국주의가 살아있고 미국의 핵위협이 해소되지 않는 한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의 포기는 상상조차 할수 없으며 억만년세월이 흘러도 있을수 없다.
우리는 이미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병진을 전략적로선으로 선포하였으며 법화하였다.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의 상징인 우리의 핵억제력은 그 어떤 정치적흥정물이 아니다.
우리의 핵무력은 미국을 포함한 세계의 비핵화가 실현될 때까지 나라의 자주권과 최고리익을 수호하고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침략의 본거지들을 보복타격하기 위한 가장 위력한 수단으로 남아있게 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