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4월혁명회,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 청년련대를 비롯한 각계단체들이 4.19인민봉기 53돐에 즈음하여 18일 모임을 가지였다.
단체들은 자주, 민주, 통일을 지향한 4월민중봉기의 정신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에 의해 국민의 가슴마다에 살아있다고 밝혔다.
보수집권세력이 동족대결정책과 공안통치로 전쟁위기를 모면해보려고 발악하고있다고 하면서 국민은 이를 절대로 용서치 않을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오늘의 전쟁위기는 자주, 민주, 통일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뼈저리게 절감하게 한다고 하면서 4.19정신으로 평화와 자주통일을 이룩하자고 주장하였다.
단체들은 조선반도에서 고조되고있는 핵전쟁위협을 제거하고 6.15공동선언, 10.4선언을 리행하여 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의 앞장에 설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