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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시민사회단체들 반전평화, 미군철수 수요행동에 돌입
(평양 4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민가협 량심수후원회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이 17일 서울에 있는 남조선강점 미군사령부앞에서 반전평화, 미군철수 수요행동에 돌입하였다.

수요행동 선포식에서 발언자들은 지금 조선반도에 조성된 정세는 정전이후 60년간 지속된 끊임없는 전쟁위기의 근원을 없애버릴것을 요구하고있다고 밝혔다.

미국이 남조선을 점령하고 민중의 생명과 주권을 틀어쥐고있으며 그것도 부족하여 전조선반도를 타고앉으려 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남조선강점 미군의 정체를 도마우에 올려놓고 똑똑히 분석해보아야 한다고 언명하였다.

통일정부를 세울것을 요구하며 《단선단정》반대투쟁을 벌렸던 제주도민중을 무참히 학살한것도, 조선전쟁을 일으켜 수백만의 조선민족을 살상한것도 미군이라고 단죄하였다.

제국주의와 패권주의의 근성을 버리지 못하고 아직도 이 땅을 강점하고있는 미군을 하루빨리 몰아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어 선포문이 랑독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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