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국과 남조선당국이 《대화》를 운운하면서도 공화국에 대한 제재와 압박에 계속 매달리며 조선반도정세를 최악의 상태로 몰아가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조선종교인협의회 비상회의가 22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회의에는 조선종교인협의회 회장,부회장들, 상무위원, 위원들과 평양시와 지방의 각 종단조직 대표자들이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반공화국대결행위를 즉시 중지시키기 위한 전민족적인 항의운동을 힘있게 벌릴데 대하여》를 주제로 상정하였다.
조선종교인협의회 회장인 장재언 조선카톨릭교협회 중앙위원회 위원장이 기본연설을 하였으며 중앙위원들인 조선그리스도교련맹 중앙위원회 서기장 오경우목사, 려정선 조선천도교회 중앙지도위원회 서기장, 성불사 주지 법성스님이 토론하였다.
연설자와 토론자들은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주권국가의 평화적인 위성발사를 문제시하면서 유엔을 도용하여 《제재결의》을 채택하고 동족대결과 적대감을 고취시키는것은 정세를 더욱 격화시키기 위한 계획적인 도발이라고 규탄하였다.
정세악화의 주범들이 철면피하게 대화와 협상을 운운하는것은 공화국의 전체 신앙인들의 치솟는 격분을 불러일으키고있다고 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의 불멸의 업적에 대해 조선민족과 세계 진보적인류는 물론 미국의 종교지도자를 비롯한 정견과 신앙이 다른 각계층 인사들까지도 인정하고 대원수님들을 흠모하고있으며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민족의 어버이로, 조국통일의 구성으로 경모하여 대내외가 위인칭송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는데 대해 언급하였다.
이러한 때에 하늘의 태양을 감히 가리워보려고 남조선의 대결광신자들은 어리석게 놀아대고있다고 하면서 민족의 얼도 없는 이들과는 끝까지 결산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런 사탄의 무리들을 그대로 두고서는 조선민족이 어느때 가서도 참혹한 재난을 면할수 없고 평화로운 신앙생활도 결코 누릴수 없다고 하였다.
남조선당국이 개성공업지구를 위험천만한 전쟁발원지로 만들려 하면서 《운영정상화를 위한 대화》요 뭐요 하는것은 한갖 요설에 지나지 않는다고 까밝혔다.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진실로 대화와 협상을 바란다면 모든 도발행위들을 즉시 중지하고 전면사죄할것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회의에서는 남조선과 해외동포 종교인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이 채택되였다.
호소문은 지금이야말로 평화와 정의를 사랑하는 종교인들이 말로써가 아니라 실천행동에 나서야 할 때이라고 지적하였다.
남조선과 해외동포 종교인들이 민족의 머리우에 핵참화를 들씌우려는 미제와 남조선군부깡패들의 천추에 용납못할 죄악을 똑바로 가려보고 정의의 투쟁에 적극 떨쳐나설것을 호소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