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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대단결의 빛나는 모범-4월남북련석회의 65돐
(평양 4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족의 통일운동사에 특기할 사변으로 기록된 4월남북련석회의가 있은때로부터 65돐이 되였다.

련석회의는 나라가 해방된후 처음으로 사상과 리념, 정견과 신앙이 다른 북과 남의 정당, 사회단체 대표들이 모여앉아 민족공동의 대책을 협의하고 견해의 일치와 행동의 통일을 보장한 첫 범민족적인 회합이였다.

1945년 9월 《해방자》의 탈을 쓰고 남조선에 기여든 미제는 이곳을 식민지로 만들기 위해 갖은 책동을 다하였다.

조선문제를 유엔에 끌고가 남조선에서 《단독선거》를 실시할데 대한 비법적인 《결정》들을 강압적으로 채택케 하였다.

그리하여 조선민족은 통일이냐 분렬이냐 하는 갈림길에 놓이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북조선민주주의민족통일전선 중앙위원회 의장단회의에서 북남애국력량의 단합된 힘으로 미제의 침략과 민족분렬책동을 파탄시키고 통일적민주주의중앙정부를 세우기 위하여 남북조선 정당, 사회단체 대표자련석회의를 소집할데 대한 방침을 제시하시였다.

이것은 북과 남의 각당, 각파, 각계각층 인사들의 한결같은 지지와 찬동을 받았다.

주체37(1948)년 4월 평양에서는 남북조선 정당, 사회단체 대표자련석회의가 진행되였다.

회의에는 북과 남의 56개 정당, 사회단체 대표 695명이 참가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력사적인 보고에서 당시 나라에 조성된 정치정세를 명철하게 분석하시고 민족앞에 나서는 당면한 투쟁과업을 제시하시였다.

온 민족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 진행된 련석회의는 수령님께서 밝혀주신 정당한 방침에 따라 상정된 모든 문제들에 대한 견해의 일치와 완전한 합의를 이룩하였다.

민족대단결의 빛나는 모범으로 되는 4월련석회의는 민족분렬을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조국통일을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기울여오신 김일성동지께서만이 마련하실수 있는 회합이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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