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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계획들을 통해 본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호전적본성
(평양 4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남조선군부깡패들이 미제의 부추김밑에 새로운 북침전쟁각본인 《작전계획 5015》에 그 무슨 《초토화전략》이라는것을 반영하려 하고있다.

《작전계획 5015》는 북침핵선제타격을 골자로 한 《작전계획 5026》과 《북의 전략목표를 파괴》하며 대규모병력을 조선측 해안에 상륙시켜 《북을 무력으로 점령》한 후 《점령통치기구》를 내온다는 《작전계획 5027》을 통합한것이다. 미본토의 지원병력이 없이도 남조선강점 미군과 괴뢰군이 공화국을 《선제공격》하여 단기간에 평양을 점령한다는것을 골자로 하고있다.

여기에다 우리 공화국에 미싸일선제타격을 가한다는 《초토화전략》을 첨부한다는것은 현재 미국과 남조선이 대화타령의 전제조건으로 내들고있는 《북의 위협》과 《도발》설이 극히 기만적이라는것을 폭로해주는 또 하나의 모험적인 군사적움직임이며 조선에 대한 로골적인 선전포고이다.

미국이 오래전부터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을 일으키려고 획책하여왔다는것은 비밀이 아니다.

해마다 끊임없이 수정, 보충, 완성되고있는 위험천만한 전쟁각본들을 통해서 그것을 명백히 알수 있다.

미제는 조선정전협정체결이후 저들이 《원자탄을 사용하지 않았기때문에 조선전쟁에서 참패했다.》고 공공연히 떠벌이며 제2의 조선전쟁에서는 핵무기를 사용한다는 전제하에 각종 핵전쟁계획들을 치밀히 작성하였다.

1950년대중엽의 《8―53》, 《10―54》전쟁계획, 1970년대의 《9일전쟁계획》, 1980년대의 《3일전쟁계획》, 《공지전에 의한 북침공격전략》, 《120일전쟁계획》, 1990년대의 《작전계획 5027》, 《작전계획 5027―98》 등은 모두 조선에 대한 선제타격을 명문화한 침략전쟁계획들이다.

새 세기에 들어와서도 조선을 《악의 축》으로 걸고들면서 《속전속결의 공세전략》을 구현한 《작전계획 5027-04》, 끊임없는 전쟁연습과 군사적도발로 그 누구를 이른바 《동요와 붕괴에로 유도》한다는 《작전계획 5030》을 비롯한 수많은 북침전쟁각본들을 작성하고 부단히 갱신하였다.

미제는 작성된 핵전쟁계획들을 해마다 광란적으로 감행되는 각종 북침전쟁연습들을 통하여 실전에로 부단히 접근시키였다.

2007년까지 남조선에서 감행한 각종 전쟁연습들은 공개된것만 하여도 1만 3 700여차례나 되며 그가운데서 대표적인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은 900여차례, 미군이 단독적으로 벌린 군종, 병종별전쟁연습은 2 400여차례나 된다.

현재 공화국의 코앞에서 근 두달째 감행되고있는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도 그러한 전형적인 북침공격연습, 핵시험전쟁의 연장이라는것은 두말할것 없다.

제반 사실들은 조선반도에서 긴장을 격화시키는 주범도 평화를 파괴하고 전쟁위험을 몰아오는 도발자, 침략자도 다름아닌 미국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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