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제15차 전국출판물보급원들의 도서해설선전경연이 22일부터 24일까지 평양에서 있었다.

각도에서 선발된 300여명의 출판물보급일군들, 보급원들이 참가한 경연은 집체, 개인경연으로 나뉘여 진행되였다.

경연참가자들은 백두산3대장군의 불멸의 업적을 보여주는 위대성도서들과 혁명일화집, 문예도서들에 대한 해설선전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하였다.

출연자들은 총서 《불멸의 력사》중 장편소설 《운명》, 도서 《선군태양 김정일장군》(속편)을 비롯하여 절세위인들의 독창적인 사상과 걸출한 령도력, 숭고한 풍모를 전하는 도서들의 내용을 실감있게 해설하였다.

견인력과 감화력이 큰 직관선전, 구두선전, 예술선전을 배합하여 도서의 사상주제적내용을 생동하게,감동적으로 전하는 출연자들의 높은 기량은 재능있는 선전자, 선동원으로서의 역할을 하고있는 출판물보급원들의 모습을 잘 보여주었다.

집체경연에서는 모란봉구역, 개성시, 함흥시 동흥산구역출판물보급소 등 12개 단위가, 개인경연에서는 평강군출판물보급소 소장 김선옥, 남포시 와우도구역, 청진시 신암구역출판물보급소 보급원들인 리숙연, 황영미를 비롯한 12명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