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강원도인민병원 의료일군들과 원산시 인민들의 지극한 정성에 의해 심한 화상을 당하였던 인민군군인들인 윤광진, 김은혁이 완치되여 퇴원하였다.
지난 2월 20일 강원도인민병원으로는 전신 15%에 2~3도의 화상을 당한 환자들이 실려왔다.
이들은 불길이 타래쳐오르는 살림집에 뛰여들어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의 초상화를 모셔내오고 여러명의 집식구를 구원하였다.
병원에서는 여러차례의 의사협의회가 진행되고 낮과 밤이 따로없는 긴장한 치료전투가 벌어졌다.
의사, 간호원들은 환자치료와 영양관리를 위해 밤길을 걸으며 귀한 약재들을 구하고 매끼마다 갖가지 별식도 만들어주었다.
여러 단위의 유능한 의료일군들도 병원의사들과 합심하여 치료효과를 높이고 환자들에게 본래의 얼굴모습을 되찾아주기 위해 적극 노력하였다.
강원도와 원산시의 수많은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병원을 끊임없이 찾았다.
그들은 혁명군대의 고상한 정신세계를 보여주고 인민의 생명재산을 지켜낸 군인들에게 성의껏 마련한 보약과 영양식품들을 안겨주며 건강을 하루빨리 회복하라고 고무를 주었다.
뜻깊은 건군절을 앞둔 24일 강원도인민병원 의료일군들과 종업원들의 환송속에 군인들이 병원문을 나섰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