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25일부 신문들은 조선인민군창건 81돐을 맞으며 사설을 실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21(1932)년 4월 25일 조선인민혁명군을 창건하시였다.
《로동신문》은 사설에서 조선의 인민군대는 백두산천출위인들의 탁월한 군사사상과 선군령도에 의하여 창건 첫날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기간 성스러운 군기마다에 백승의 위훈만을 아로새겨온 불패의 강군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령도밑에 승리와 영광의 한길을 걸어온 우리 인민군대의 무진막강한 위력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최고사령관으로 모신 오늘 최상의 경지에서 떨쳐지고있다.
우리 인민군대는 우리 수령, 우리 사상, 우리 제도를 한목숨바쳐 지켜싸우는 신념의 강군, 의지의 강군이며 백전백승의 김정은전략전술과 완벽한 실전능력을 소유한 혁명강군이다.
조선인민군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손길아래 자라나고 김일성-김정일주의로 튼튼히 무장한 사상의 강군이며 사회주의제도를 굳건히 수호하기 위한 길에서 영웅적위훈을 창조해온 강철의 혁명대오이다.
사상과 신념, 정신력에 있어서 최강인 백두산혁명강군이 있기에 우리 조국은 끄떡없다.
김정은전략전술을 구현한 우리 군대의 조국통일대전은 3일대전도 아니며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 미처 정신을 차릴 사이없이 단숨에 남조선전지역과 제주도까지 다 타고앉는 벼락같은 속전속결전, 하늘과 땅, 바다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립체전이다.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규정해주시고 비준하신 강력한 화력타격계획과 주체적인 군사전법, 초정밀타격수단에 의한 우리 식의 독창적인 전략전술은 우리 인민군대의 군사적위력을 최상의 경지에 이르게 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책동이 악랄해질수록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승리에 대한 신심을 굳게 가지고 자기가 선택한 길을 따라 더욱 과감하게 싸워나가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기질이며 투쟁전통이다.
《민주조선》은 김정은원수님을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고 조선로동당의 새로운 병진로선을 결사관철해나가는 천만군민이 있어 백두에서 개척된 선군혁명위업은 반드시 승리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