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진보련대가 23일 괴뢰서울지방경찰청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괴뢰정보원의 정치개입행위를 규탄하였다.

기자회견에서 발언자들은 지난 《대통령》선거때 정보원직원들이 선거여론을 여당에 유리하게 몰아가려고 위법행위를 감행한데 대해 폭로하였다.

이 사실이 문제로 되자 정보원은 저들의 행위가 북에 대한 심리전이라고 변명해나섰으며 서울지방경찰청은 범죄진상을 외곡한 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고 비난하였다.

결국 정보원은 범죄단체, 경찰은 공범자라고 단죄하였다.

그들은 불법행위를 감행한 정보원과 이를 감싸주는 경찰청관계자들을 처벌할것을 요구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