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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창건 81돐 례식 거행-김정은동지 참석
(평양 4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군창건 81돐에 즈음한 조선인민군 례식이 25일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서 엄숙히 거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광장주석단에 나오시였다.

최룡해, 장성택, 현영철, 김격식, 박도춘, 김영춘, 리용무, 오극렬, 현철해, 김원홍, 주규창, 김창섭, 최부일, 리병삼을 비롯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들,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이 주석단에 나왔다.

초대석에는 김영남, 박봉주, 김경희, 김기남, 최태복, 양형섭, 강석주, 김양건, 김영일, 김평해, 곽범기, 조연준과 내각부총리들, 주조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 무관단성원들이 자리잡았다.

평양시안의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 당, 무력기관,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 각계층 근로자들,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와 해외동포들이 례식을 보았다.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께와 김정일대원수님께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원수님께 충정을 맹세하는 첫 연설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최룡해가 하였다.

연설자는 조선인민군이 걸어온 80여성상의 력사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품속에서 주체혁명위업완성의 주력군으로 끊임없이 장성강화되여온 영광의 력사이며 적들의 악랄한 도전과 전쟁도발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고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을 튼튼히 보위해온 승리와 위훈의 력사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유훈대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령도를 맨 앞장에서 충직하게 받들어 무적의 총대로 백두밀림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할 전체 인민군장병들의 결의를 피력하였다.

김명식 해군사령관은 지금 미제침략자들은 초대형항공모함들과 핵동력잠수함따위로 우리를 놀래워보려고 하지만 최첨단타격수단들로 무장된 우리 혁명무력앞에서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주문진앞바다에 수장된 미제의 중순양함 《볼티모》호의 신세를 면치 못할것이라고 연설하였다.

결전의 시각만을 기다리는 바다의 결사대원들은 명령만 내리면 번개같이 돌입하여 침략자들의 해적선을 모조리 격침시킴으로써 남해를 놈들의 최후멸망의 무덤으로 만들어버리겠다고 말하였다.

리병철 항공 및 반항공군사령관은 지금 항공 및 반항공군 장병들은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와 금수산태양궁전을 결사보위할 억척불변의 신념을 만장약하고 적들의 운명에 종지부를 찍게 될 최후공격명령을 기다리고있다고 언급하였다.

일당백비행대는 출격명령만 내리면 돌아올 연유대신 핵폭탄들을 만적재하고 적들의 아성에 비호같이 날아들어 모조리 초토화해버리겠다고 말하였다.

김락겸 전략로케트군사령관은 우리의 대륙간탄도미싸일들마다에는 날강도 미제의 소굴들이 첫째가는 타격대상으로 입력되여있으며 지금 전략로케트군장병들의 손은 발사단추우에 놓여있다고 언급하였다.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이 감히 선불질을 한다면 미제는 진짜 핵전쟁맛,진짜불벼락맛이 어떤것인지 몸서리치도록 느끼게 될것이며 미제의 앞잡이들도 무서운 핵참화의 된맛을 톡톡히 보게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조선인민군창건 81돐경축 분렬행진이 진행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주석단앞을 보무당당히 행진하는 대오들에 답례를 보내시였다.

항공기들이 세찬 동음을 울리며 금수산태양궁전상공에서 시위비행을 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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