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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뢰패당이 남조선의 련북통일세력에 대한 파쑈적탄압에 더욱 광분하고있다.
얼마전 괴뢰대법원은 한 작가가 우리 공화국의 격동적인 현실을 있는 그대로 인터네트를 통해 소개하였다고 하여 《보안법》에 걸어 징역형을 들씌우는 폭거를 감행하였으며 괴뢰검찰은 한 영화감독에게 인터네트에 북을 찬양하는 《리적표현물》을 올렸다는 혐의를 씌워 그에 대한 조사놀음을 벌리고있다.
괴뢰패당은 인터네트 《우리 민족끼리》홈페지를 불법적으로 해킹하고 이를 열람한 사람들의 명단을 조작하여 무작정 《종북》세력으로 몰아 수사선풍을 광란적으로 일으키고있다.
남조선각계층은 날로 기승을 부리는 괴뢰패당의 폭압만행에 대해 《현대판 마녀사냥》, 《유신독재에로의 회귀》 등으로 규탄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법무부 장관이란자는 《지금이 50년대 랭전시기보다 안보가 더 위태롭다.》느니, 《이런 조건에서 표현의 자유를 억제해야 한다.》느니 하고 공공연히 줴쳐대면서 련북통일세력에 대한 탄압을 한층 강화할 흉심을 드러내였다.
민족화해협의회는 괴뢰패당의 야수적인 탄압만행을 사상의 자유와 량심의 권리를 무참히 짓밟는 용납못할 파쑈적폭거로, 또 하나의 악랄한 반공화국대결모략소동으로 락인하면서 이를 온 겨레와 함께 치솟는 격분에 넘쳐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진보적사상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자기 의사를 표시하는것은 그 누구도 침해할수 없는 인간의 초보적인 권리이다.
더우기 온 겨레가 흠모하는 절세의 위인들을 따르고 존경하며 매혹된 심정을 토로하고 통일념원을 표시하였다고 하여 《보안법》을 휘둘러 가혹하게 탄압하는것은 동족대결에 환장한 반통일역적집단, 패륜패덕의 불한당만이 감행할수 있는 극악한 범죄행위이다.
지금의 남조선은 그야말로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식으로 파쑈의 칼을 휘두르던 《유신》독재시기를 방불케 하고있다.
괴뢰패당의 무분별한 폭압광란은 백두산천출명장의 현명한 령도밑에 날로 승승장구하는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의 찬란한 현실이 남조선에 널리 알려지는것을 막고 인민들의 련북통일기운을 말살하며 심각한 통치위기를 수습하고 동족대결과 전쟁책동을 정당화하려는 단말마적발악이다.
남조선인민들의 듣고 보고 말할 초보적인 권리마저 깡그리 유린한 파쑈폭군들이 그 누구의 《인권》이요 뭐요 하는 나발을 불어대는것이야말로 철면피하고 역겹기 그지없는 추태가 아닐수 없다.
괴뢰패당이 련북통일세력에 대한 탄압에 매달릴수록 극악한 동족대결광, 추악한 파쑈통치배로서의 정체를 더욱 드러낼뿐이다.
절세의 위인들을 칭송하는 겨레의 마음은 결코 총칼로 막을수 없다.
괴뢰패당은 남조선의 통일애국세력에 대한 부당한 탄압만행을 당장 중지해야 하며 파쑈악법을 철페하고 동족대결책동을 걷어치워야 한다.
정의와 진리를 거역해나서는자들은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다.
주체102(2013)년 4월 25일
평 양(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