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재미동포인터네트신문 《민족통신》 편집위원이 3일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규탄하는 론평을 발표하였다.
론평은 남조선보수언론들 그리고 미국과 서방의 언론들이 현 조선반도위기사태의 원인과 조미대결전의 본질을 외곡하는 보도를 일삼고있는데 대해 비난하였다.
조선반도위기를 초래한 진짜 원인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있다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다 아는바와 같이 조선은 지금껏 비핵화를 갈망하면서 평화협정체결을 주장해왔다.
그러나 미국은 조선의 요구를 무시하고 자주권을 유린하면서 핵선제타격대상으로 꼽는가 하면 《악의 축》이라고 몰아대면서 적대시정책으로 일관해왔다.
이러한 과정에 조선은 자주권을 지키기 위해 그리고 민족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 자위력을 준비해왔다.
조선은 고난의 행군을 겪으면서도 자주권을 생명처럼 여기였기에 미국에 굴복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수언론들은 《북의 도발》때문이라고만 하고있다.
상식과 량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사태의 원인이 무엇이며 이것을 극복하는 해법이 무엇인가에 대해 제대로 대답해야 한다.
세계 모든 나라들은 인공지구위성을 발사할 권리를 가지고있다.
여러 나라들이 수많은 인공위성을 발사했어도 그 누구도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제재를 받지 않았다.
그런데 조선이 《광명성-3》호 2호기 발사에 성공하자 이를 문제삼아 미국이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발동하여 《제재결의》를 유도한 사실에 대하여 어떻게 대답할것인가.
또 조선이 핵시험을 했다는 리유로 또다시 《제재》놀음에 날뛰였다.
이런 부당한 행위들이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들에게 설득력을 가질수 있는지 묻고싶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은 그 누가 보아도 설득력을 가지지 못한다.
론평은 조선반도전쟁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리행하는 길로 나가야 한다고 주장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