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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에는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지지 일본위원회를 비롯한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 주체사상연구조직 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하였다.
총련중앙상임위원회 국제통일국 국장 서충언과 총련일군들이 여기에 초대되였다.
모임에서는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지지 일본위원회 의장 히모리 후미히로의 보고에 이어 연설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연설자들은 김일성주석께서는 자주, 평화, 친선의 리념밑에 사회주의건설과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 그리고 일조국교정상화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한생을 바치시였다고 하면서 위대한 수령님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높이 칭송하였다.
최근 조선반도정세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대조선정책으로 하여 그 어느때보다 첨예화되였다고 까밝혔다.
엄혹한 조선반도위기를 해소하자면 조미평화협정이 체결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수십년간에 걸쳐 조선에 대해 식민지통치를 실시한 일본인민으로서의 책무를 다하여 조선정전협정이 체결된지 60년이 되는 올해에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기 위한 활동을 적극 벌려나갈것이라고 확언하였다.
현 일본정부는 재일조선인들에 대해 로골적인 차별정책을 실시하고있다고 하면서 이를 반대하여 완강히 투쟁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보고자와 연설자들은 김일성주석과 김정일총비서의 위업을 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각하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 성과를 거둘것과 조선의 자주적통일, 일조국교정상화,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이 하루빨리 이룩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