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미국은 서태평양에 있는 미군의 전략적거점인 괌도에 원자력잠수함 7척을 집결시킨데 뒤이어 최신형수직리착륙수송기 《오스프레이》를 남조선에 끌어들여 《독수리》합동군사연습에 투입하였다.
30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로써 미국이 량면술책에 매달리고있다는것이 똑똑히 드러났다고 주장하였다.
론평은 미국은 대화와 협상에 관심이 없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국이 실현가능성이 전혀 없는 황당한 문제들을 대화의 전제조건으로 내세우고 무분별한 핵무력증강에 계속 매여달리고있는것을 놓고서도 그것을 능히 알수 있다.
미지배층이 대화와 협상을 요란스레 광고하는것은 저들의 모험적인 핵전쟁도발소동에 초강경으로 대응해나서고있는 우리의 반미대결의지와 경계심을 눅잦히면서 핵전쟁을 도발하기 위한 준비를 다그치자는데 진짜목적이 있다.
우리는 미국이 대화를 하려면 당면하게 남조선과 그 주변에 끌어들인 핵무기와 관련시설들을 전면적으로 철수하고 재투입시도를 단념할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경고하였다.
미국은 이에 로골적으로 도전해나서면서 새로운 도발을 꿈꾸고있다.
지금까지 미국은 쩍하면 우리가 《도발》을 하고있다고 얼토당토않은 궤변을 늘어놓았다.
미국의 선창에 온갖 어중이떠중이들이 목청을 돋구어 허튼 나발을 불어댔다.
그러나 현실은 미국이야말로 조선반도정세를 최대로 악화시키고 핵전쟁을 일으키려는 《도발자》이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론평은 미국의 군사적도발책동이 계속될수록 그에 대처한 조선의 정치군사적강경대응도수는 더욱더 높아지게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