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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사 론평 기만적인 대화타령을 걷어치우라
(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사는 30일 《기만적인 대화타령을 걷어치우라》라는 제목으로 된 론평을 발표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우리 국방위원회 정책국성명이 발표된후 미국의 고위관리들속에서 조선의 립장을 받아들일수 없다는 소리들이 울려나오고있다.

지난 18일 백악관대변인은 기자회견이라는데서 미국은 의연 《북조선과 믿음성있고 진정한 협상》을 하자는것인데 북조선이 핵포기문제에서 진지한 태도를 보여주지 않고있다느니 뭐니 력설하였다.

같은 날 국무장관 케리도 국회 상원회의에서 북조선이 제기한 조건을 접수할수 없다고 하면서 북의 핵포기결단이라는 조건이 갖춰져야 협상을 시작할수 있다고 떠벌이였다.

미국의 기만적인 대화타령은 현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몰아온 책임을 모면하는 한편 대조선압살정책을 기어이 실현해보려는데 목적을 둔 변함없는 대결나발이다.

조선반도의 긴장격화가 저들이 의도한것과는 다른 결과들을 산생시키고있는데 당황망조한 미국은 지난 11일 우리에게 대화를 제의해나섰다.

그러나 오만하게도 우리가 지금까지 벌려온 그 무슨 《도발》적언행을 중지하고 비핵화실현과 미싸일발사중단의지부터 먼저 보여야 대화할수 있다고 떠벌여댔다.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수호를 위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정당한 대응조치들을 도발로 걸고드는것은 대조선압살야망에 미친 적대세력들만이 할수 있는 파렴치한 책동이다.

미국이 이미 수십여년전부터 저들의 아시아지배전략실행을 막아선 견고한 보루인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해 끊임없는 전쟁도발과 제재책동에 매달려왔다는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최근 미국이 우리의 평화적인 위성발사와 자위적핵시험을 걸고들며 감행하고있는 대조선제재와 광란적인 전쟁연습은 그 침략성과 포악성에 있어서 최절정을 이루고있다.

조선반도긴장격화의 근원은 철두철미 미국의 악랄한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있다.

정세를 핵전쟁전야에로 몰아간 주범인 미국이 같지 않은 대화타령으로 저들의 대조선압살흉계에 면사포를 씌울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오산이다.

현실은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도발행위들과 핵전쟁책동의 즉시중지, 그 재발방지담보, 미국 핵타격수단들의 전면철수를 주장한 우리의 립장이야말로 가장 정당한 요구임을 실증해주고있다.

미국은 기만적인 대화타령을 걷어치우고 전쟁과 평화, 이 둘중에 어느 하나를 명백히 선택해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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