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통일애국투사 한장호가 아흔번째의 생일을 맞이하였다.
그는 함경북도 화대군의 가난한 가정에서 태여나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강요당하던 나날 나라없는 설음을 뼈에 사무치게 체험하였으며 해방후 남조선에서 교편을 잡고있으면서 공화국북반부를 열렬히 동경하였다.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 나섰다가 적들에게 체포된 그는 교형리들의 야수적인 고문과 회유기만책동을 이겨내면서 39년간 혁명적신념과 의리를 꿋꿋이 지키였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그를 비롯한 비전향장기수들을 공화국의 품으로 데려오도록 하시고 불굴의 통일애국투사로, 공화국영웅, 조국통일상 수상자로 내세워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 탄생 100돐경축행사와 조국해방전쟁승리 59돐경축행사에 그를 대표로 불러주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1일 그에게 생일상을 보내주시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