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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대화문제 가지고 세계를 우롱하는 미국 단죄
(평양 5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국의 고위당국자들이 공화국의 대화립장이 《접수불가능》한것이라느니, 《믿음성있고 진정한》 협상을 하기 위해서는 《북측이 핵포기문제에서 진지한 태도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느니 뭐니 하고 횡설수설해대고있다.

2일부 《민주조선》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강권과 전횡이 몸에 푹 밴자들의 날강도적주장이라고 일축하였다.

론평은 미국이 공화국의 대화립장에 대해 아부재기를 치는것은 우리와의 대화에 흥미가 없으며 앞으로도 계속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매달리면서 조선을 군사적으로 압살해보겠다는것을 스스로 드러내보인것으로 된다고 까밝혔다.

사실상 조선을 핵무력건설의 길로 떠밀고 조선반도비핵화를 파탄시킨 장본인은 다름아닌 미국이라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국이 적반하장격으로 우리더러 저들의 《비핵화요구》를 받아들이라느니, 《핵포기의지》를 보이라느니 뭐니 하고 떠들고있는것은 어느 모로 보아도 비론리적이며 자가당착적인 행위가 아닐수 없다.

미국의 핵포기요구는 진정으로 조선반도의 정세완화를 바라서가 아니라 대조선적대시정책의 궁극적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강도적주장이다.

미국이 노리는것은 우리의 무장해제이며 나아가서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압살하자는데 있다.

이러한 날강도적인 미국의 요구를 우리가 절대로 받아들일수 없다는것은 누구에게나 자명한 리치이다.

미국이 우리를 깔보며 일방적인 요구를 강요하고 핵위협을 가하고있는 조건에서 우리는 절대로 미국과 마주앉을수 없으며 또 마주앉았댔자 문제가 해결될것은 아무것도 없다.

론평은 흥미도 없는 대화문제를 가지고 세계를 기만하고 우롱하는 유치한 놀음을 미국은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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