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사는 2일 《〈유신〉독재시대의 부활인가》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내용의 론평을 발표하였다.
남조선괴뢰정보원의 정치개입행위가 계속 드러나 각계의 커다란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폭로된바와 같이 지난해 《대통령선거》때 원세훈을 비롯한 괴뢰정보원 우두머리들은 선거여론을 《새누리당》후보에게 유리하게 조작하는데 직접 개입하였다.
통일진보세력을 《종북좌파》로 몰아대는 한편 4대강공사와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체결 등을 반대, 비판한 단체들과 인사들에 대해 정치사찰을 감행하고 각방의 압력을 가하였다.
괴뢰정보원의 정치개입행위는 남조선에서의 파쑈독재통치의 연장을 위한 또 하나의 《정치쿠데타》이고 《현대판 마녀사냥》이다.
남조선야당들과 각계층 단체들이 민주화에 대한 정면도전으로 규탄하면서 그에 대한 포괄적이며 광범위한 조사를 강력히 주장해나선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문제는 바빠맞은 정보원패거리들이 《정보기관으로서의 정당한 활동》이니, 《북과 종북세력의 국정현안개입을 막기 위한것》이였다느니 하며 지껄여댄것이다.
이것은 내외의 비난을 모면하고 파쑈통치를 보다 강화해보려는 파렴치한 궤변으로서 남조선인민들에 대한 우롱인 동시에 우리 공화국에 대한 도발이다.
남조선의 현 당국이 그 무슨 《차별화》와 《대북정책변화》를 떠들지만 본질에 있어서 달라진것이란 하나도 없음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알려진것처럼 괴뢰정보원은 력사에 악명높았던 《유신》독재시대 중앙정보부의 뒤를 이은 안기부의 후신으로서 나오자마자 자기의 반역적정체를 드러내였다.
괴뢰정보원에 의해 남조선인민들의 민주주의적권리와 자유, 인권은 여지없이 말살되고 통일애국인사들, 단체들이 가혹하게 탄압당하고있다.
자주, 민주, 통일을 지향하는 남조선인민들과 진보세력에게 《종북》감투를 씌워 박해, 처형하게 하는것도 괴뢰정보원이고 반공화국《인권》소동과 삐라살포, 동족유괴랍치에 광분하고있는것도 정보원패거리들이다. 특히 우리의 최고존엄을 모독하는 극악무도한 《동까모》사건을 조작한 장본인도 다름아닌 정보원깡패들이다.
남조선에서 《정권》이 바뀌고 정보원 우두머리도 교체되였다고 하지만 독재와 대결만을 추구하는 정보모략행위는 오히려 강화되였다.
제주도인민봉기 등 남조선인민들의 대중적애국투쟁력사를 모독하던자가 현 당국의 비호속에 모략기관의 괴수로 들어앉고 《종북척결》소동이 보다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다.
《탈북자간첩》사건을 비롯하여 최근 련이어 드러나고있는 사건들도 정치모략, 정치테로소굴인 괴뢰정보원의 정체를 백일하에 폭로하고있다.
《유신》독재의 망령을 되살리는 현 당국과 정보원의 책동이 남조선각계 인민들의 배격을 받는것은 력사의 필연이다.
현실은 남조선인민들이 살고 전민족이 화해, 단합할수 있는 넓은 길을 열기 위해서는 파쑈통치의 총본산이며 대결모략의 본거지인 괴뢰정보원을 쓸어버려야 한다는것을 다시금 새겨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