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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조선로동당의 새로운 병진로선은 항구적인 로선
(평양 5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3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조선로동당의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의 병진로선은 제국주의의 핵위협과 전횡이 계속되는 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략적로선이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지구상에 첫 핵무기가 출현한 때로부터 근 70년세월이 흘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이 력사적시대의 중요한 특징은 핵보유가 강대국의 지위를 결정하고 핵렬강들이 패권구도를 구축한것이다.

핵대국들은 저들의 지배권과 리익에 유리한 현 질서를 영원히 고수하려고 한다.

《일극화세계》를 꾀하는 미국과 기타 핵보유국들은 서로 대치되는 국가적리익이나 리념을 가지고있다.

하지만 다른 나라의 핵보유에 대해서는 설사 상대가 오랜 벗이고 핵보유에 그 나라의 생사존망이 달려있는 경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서로 야합하여 필사적으로 가로막고있다.

핵렬강들은 핵전파방지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서라고 떠들고있다. 그러나 제2차 세계대전이후 얼마나 많은 전쟁과 내정간섭이 미국을 비롯한 핵렬강들에 의하여 빚어졌는가.

핵대국들은 저들의 핵우산밑에 있던 나라들의 평화와 안정도 지켜주지 못하였다.

오늘의 세계에서 반제자주적인 나라들, 작은 나라들이 자주권을 지키고 발전을 이룩하려면 그 누구도 건드릴수 없게 제힘을 키워야 하며 그러자면 자립적인 경제력과 함께 강력한 핵무력을 갖추는 길밖에 없다.

핵강국들이 판을 치는 오늘의 세계에서 나라의 존엄을 빛내이고 민족의 강성번영을 이룩하는 길을 뚜렷이 밝힌것이 우리 당의 새로운 병진로선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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