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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미국과 세계의 비핵화가 조선반도비핵화의 선결조건
(평양 5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3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세계의 비핵화, 미국의 비핵화가 실현되기전에는 조선반도비핵화란 있을수 없다는것이 공화국의 원칙적립장이라고 밝혔다.

론설은 조선반도비핵화문제에 대해 횡설수설하고있는 미국의 기본속심은 공화국의 핵무장을 해제시키고 대조선침략야망을 손쉽게 실현해보려는데 있다고 까밝혔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핵무기를 사용한 나라는 미국이며 핵무기로 세계를 지배하려는것도 미국이라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국이 핵무기로 다른 나라들을 위협공갈하며 세계를 제패하려는 야망을 기어이 실현하려는 조건에서 핵무기로 그에 대응해나가는것은 정당방위로 된다.

미국이 핵무기를 완전히 없애고 다른 나라를 침략하려는 기도를 버려야만 세계가 평온해질수 있다.

미국대통령 오바마도 《핵무기없는 세계》를 제창한바 있으나 말뿐이다.

로미전략무기축감조약이 몇년전에 체결되였으나 그것은 핵무기의 축감이지 비핵화는 아니다.

그 축감이라는것도 쌍방이 각각 1,500개정도의 핵무기를 가지고있도록 한다는것인데 약속을 잘 지키지 않는 미국이고보면 그 조약이 리행되겠는지도 알수 없는 일이다.

미국은 핵무기축감의 간판밑에 그 개발과 현대화를 다그치고있다.

이러한것을 놓고볼 때 미국이 《핵무기없는 세계》, 《비핵세계》를 제창한것이 얼마나 기만적인가 하는것을 폭로해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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