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괴뢰들이 페쇄직전에 이른 개성공업지구사태의 책임문제를 놓고 우리를 계속 걸고들고있다.
지난 4월 22일 괴뢰통일부 대변인은 기자회견이라는데서 북의 통행제한조치로 남측기업체들의 피해가 늘고있다느니 뭐니 하면서 북이 남북간 합의에 충실해야 한다고 하였다.
청와대의 주인도 최근에 있은 수석비서관회의라는데서 개성공업지구사태의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고 하였다.
이것은 북남경제협력사업을 파탄에로 몰아넣은 저들의 죄악을 가리워보려는 교활한 술책이다.
개성공업지구는 우리가 남조선의 현대그룹 정주영명예회장의 통일애국의 뜻을 귀중히 여기고 특혜를 준데 따라 건설된것으로서 명실공히 6.15의 고귀한 산물이다.
우리가 군사적으로 예민한 지역을 남측의 경제활동지역으로 내여준것은 개성공업지구가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의 기초가 되기를 간절히 바랐기때문이다.
하기에 우리는 리명박역도가 집권하여 동족대결에 미쳐날뛰면서 북남관계를 모조리 파괴했을 때에도 개성공업지구만은 어떻게 하나 살리기 위해 모든 성의와 노력을 다 기울이였다.
특히 전쟁이 오늘이냐 래일이냐 하는 첨예한 현 정세속에서도 개성공업지구가 기적적으로 유지되여온것은 민족공동의 리익과 평화번영을 위한 우리의 희생적인 노력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그러나 남조선의 동족대결광신자들은 개성공업지구를 우리의 《돈줄》로 모독하다 못해 그 정상운영과 발전을 한사코 가로막아나섰다.
지어 공업지구안에 들어오는 남측기업가들과 로동자들속에 모략군, 정탐군들을 박아넣어 우리의 체제를 전복하기 위한 비렬한 책동에 매달려왔다.
참을수 없는것은 괴뢰호전광들이 그 무슨 《인질구출》작전을 떠들면서 개성공업지구에 대한 침략무력투입기도를 공공연히 드러낸 사실이다.
이 모든것은 괴뢰들이 신성한 개성공업지구를 화해와 단합이 아닌 대결마당, 북침전쟁의 발원지로 만들려 하고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가 단호한 대응조치들을 취한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남측인원들의 전부철수 등 공업지구페쇄책동에 날뛰고있는 괴뢰패당이 우리에 대한 책임전가에 매달리는것이야말로 도적이 매를 드는격의 파렴치한 짓이 아닐수 없다.
남조선괴뢰들은 그 무엇으로써도 페쇄직전에 이른 개성공업지구사태의 책임에서 벗어날수 없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