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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남조선의 예속과 굴종의 비극적현실 폭로
(평양 5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은 《방위비분담금》의 명목밑에 괴뢰당국으로부터 숱한 돈을 앗아내여 북침전쟁준비책동에 쏟아붓다 못해 《방위업무》와는 상관없는 일들에 제멋대로 쓰고있다.

미군당국이 괴뢰들로부터 받은 막대한 돈을 경기도 평택의 미2사단 박물관과 서울 룡산미군기지의 식당건설에 돌린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지어 자기들이 리용하는 호텔직원들의 로임을 지불하는데 썼는가 하면 나중에는 그것으로 변놓이놀음까지 하였다고 한다.

5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미국이 괴뢰들을 식민지파수군으로밖에 여기지 않으며 남조선인민들의 피와 땀을 짜내 리속을 채우고 향락을 누리는 오만하고 파렴치한 침략자, 략탈자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고 주장하였다.

괴뢰당국이 섬겨바치는 미군유지비가 이처럼 남아돌아가는데도 불구하고 미국이 지금 《방위비분담금》비률을 현재의 42%에서 50%로 대폭 올리라고 강박하고있다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남조선강점 미군의 침략적성격으로 보나 범죄적행적으로 보나 《방위비분담금》이라는 말은 애당초 성립되지조차 않는다.

남조선의 비극적현실은 미국을 할애비로 섬기며 그의 옷섶에 매달려 잔명을 부지하고 동족대결에 미쳐날뛰는 친미사대매국노들의 추악한 민족반역행위의 필연적산물이다.

미국상전을 만족시키고 그에게 북침전쟁공조를 구걸할수만 있다면 조금도 아까울것이 없다고 생각하며 인민들의 피땀이 스민 돈을 섬겨바치는 괴뢰패당의 망동이야말로 매국과 반역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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