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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남조선당국의 반공화국대결은 파멸을 재촉하는 어리석은 망동
(평양 5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6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남조선당국은 동족을 적대시하며 반공화국대결정책을 계속 추구한다면 민심의 지지는 고사하고 대중적인 항거를 불러올것이며 종당에는 리명박《정권》처럼 력사의 오물통에 처박히게 될것이라는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반공화국대결책동은 반역《정권》의 죄악을 되풀이하는 용납 못할 민족반역행위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최근 조선반도에 일촉즉발의 핵전쟁발발국면이 조성된것은 동족의 사상과 제도에 대한 뿌리깊은 적대의식에 사로잡혀 외세와 야합하여 우리를 고립압살하기 위한 대결소동에 미쳐날뛴 괴뢰패당의 반민족적책동의 필연적산물이다.

남조선의 현 괴뢰정권은 반공화국《인권》소동에 있어서도 리명박패당의 반역적전철을 그대로 밟고있다.

괴뢰호전광들은 우리의 정당방위적인 대응조치들을 악랄하게 헐뜯으며 《단호한 응징》따위의 폭언들을 계속 늘어놓는것으로 정세파국을 더욱 부추기고있다.

지금 남조선괴뢰들은 반공화국대결정책이 빚어낸 오늘의 엄중한 사태의 책임을 모면하고 저들의 반민족적정체를 가리우기 위해 《대화제의》니 뭐니 하며 오그랑수를 쓰고있다.

남조선당국이 진정으로 대화할 의지가 있다면 말장난이 아니라 저들의 무분별한 반공화국대결정책이 빚어낸 파국적후과에서 교훈을 찾고 그에 대해 전면적으로 사죄하여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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