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미국회에서 조선에 강력한 제재를 가하는것을 내용으로 하는 법안을 추진하고있다고 한다.제재법안에는 조선과 《불법거래》를 하는 경우 미국기업뿐아니라 다른 나라 기업들에도 제재를 가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여있다고 한다.

7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미국이 조선에 대한 제재강화를 통해 노리는 목적은 조선의 경제건설에 난관을 조성하고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노력에 찬물을 끼얹자는데 있다고 까밝혔다.

미국은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다같이 밀고나갈데 대한 조선로동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의 진수를 똑똑히 알아야 한다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우리의 핵보유는 기정사실이며 우리 공화국은 당당한 핵보유국이다. 우리는 이에 대해 그 누구의 인정을 받을 생각도 없다. 이미 천명한바와 같이 우리가 보유한 핵은 앞으로 경제적혜택을 위한 그 어떤 흥정물이 아니다. 그리고 세계의 비핵화가 실현되기 전에 조선반도비핵화도 있을수 없다.

지난 1일 미국방성은 대륙간탄도미싸일 《미니트맨－3》의 시험을 재개할것이라고 발표하였다.

미국이 발사시험을 재개하려 하는것은 기어이 조선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기 위한 기도의 산물이다.

미국이 명심해야 할것은 함부로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는것이다.

미국은 경제제재나 군사적위협의 방법으로 우리를 놀래울수 있다고 어리석게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제재에도 전쟁에도 다 준비되여있다.

미국이 무모한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을 계속 추구할수록 차례질것은 수치와 파멸뿐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