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백두산전설화들은 고요한 창작실이 아니라 항일의 불길속에서 창작되였다.
항일혁명투사들과 애국적미술가들은 당시의 시대적요구와 인민의 념원을 반영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태양으로 칭송한 백두산전설화들을 창작함으로써 참다운 사실주의초상미술발전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였다.
전설화들은 송가양상의 미술형식과 수법으로 위인의 세계를 진실하게 형상한것으로 하여 오늘도 조선혁명의 만년재보로 빛을 뿌리고있다.
그가운데서 대표적인 작품은 1937년 리성화가 창작한 조선화 《김대장 호령소리 장백골안에 넘친다》이다.
화폭에는 백두산천지로부터 솟구쳐오르는 구름발의 환상적인 공간묘사속에 흰 코트자락을 날리시며 쌍안경을 드시고 세상을 굽어보시는 김일성동지의 거룩하고 위엄에 찬 모습이 형상되여있다.
구름우에 유연한 자세로 앉아 빨찌산 김대장을 지켜선 백두산호랑이의 우람한 자태는 화폭의 조형적중심을 돋구면서 뜻과 감정을 더욱 풍부하게 심화시켜주고있다.
화폭의 맨 밑에는 김대장의 호령소리에 놀라 부들부들 떨면서 총을 바치고 머리를 조아리는 일제의 가긍한 몰골이 통쾌하게 묘사되여있다.
그것을 통하여 위대한 수령님에 의하여 일제는 반드시 멸망하고야만다는것을 웅변적으로 보여주고있다.
상징법과 예술적환상으로 창조된 독특한 구성형식의 전설화들은 조선의 군대와 인민의 가슴속에 김일성동지에 대한 끝없는 매혹과 충정의 마음을 심어주고 조국해방의 그날을 확신하게 하였다.
전설화들가운데는 이밖에도 조선화 《빨찌산호랑이》, 펜화 《김대장 6도구의 적들을 유인격멸소탕하시다》, 판화 《작전을 구상하시는 김일성사령관》 등이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