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지난 3월초부터 조선에서는 전군중적운동으로 봄철나무심기가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나무를 심은 면적은 근 10만정보에 달한다.
평양시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주민들은 한사람같이 떨쳐나 수백만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금수산태양궁전 수목원과 혁명사적지들,시안의 거리와 마을, 일터와 공원, 유원지들, 산들에 창성이깔나무, 세잎소나무 등 갖가지 키나무들과 꽃나무들이 뿌리를 내리였다.
봄철국토관리총동원기간에 황해남도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나무심기계획을 남먼저 수행하였다.
벽성, 강령, 배천군을 비롯한 여러 군들에서는 기관, 기업소들에 계획을 정확히 주고 구뎅이파기와 모보장을 앞세웠으며 5만여그루의 수종이 좋은 나무모들을 인민군군인들에게 보내주었다.
황해북도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1만여정보의 면적에 나무를 심었다.
함경남도와 평안남도, 평안북도, 강원도를 비롯한 다른 도들에서도 애국의 한마음안고 너도나도 떨쳐나 많은 나무를 심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