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9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핵전쟁연습과 대화는 절대로 량립될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끝나기 바쁘게 동서해에서 공화국을 반대하는 불장난을 매일과 같이 벌리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이것은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 지금까지 격화시켜온 정세를 실전에로 끌어가려고 계획적인 군사적도발에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다는것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가소로운것은 조선반도사태를 최극단에로 몰아간 장본인들이 핵몽둥이를 계속 휘둘러대는 막뒤에서 그 무슨 대화와 협상에 대하여 떠들어댄것이다.
미호전세력들이 터무니없는 반공화국모략사건을 조작하고 그것을 구실로 대조선핵압살책동을 전례없이 강화하고있는 조건에서 우리 나라가 언제 어느 시각에 미제의 핵공격을 받을지 모른다.
세계최대의 핵보유국인 미국이 우리의 핵억제력을 빼앗기 위한 대화를 운운하는것이야말로 세계여론을 오도하려는 기만의 극치이다.
미국이 우리가 먼저 비핵화의지를 보여주어야 대화를 하겠다고 하는것은 오뉴월의 개꿈과 같은 소리이다.
우리는 대화를 반대하지 않지만 핵몽둥이를 휘둘러대는 적과의 협상탁에는 마주앉을수 없다.
핵몽둥이를 휘둘러대는 상대는 핵으로 다스려야 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