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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미국은 조선반도긴장격화책임 벗어날수 없다
(평양 5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11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미국은 조선반도긴장격화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미국이 조선반도에 핵위기를 몰아온 책임에서 벗어나보려고 별의별 험담을 다 늘어놓고있는데 대하여 폭로하고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 나라의 평화적위성발사가 국제사회에 위협으로 된다고 떠들면서 정세를 긴장시킨 장본인이 우리에게 그 감투를 뒤집어씌우려는것은 그야말로 적반하장격이다.

우리가 자위적조치의 일환으로 제3차 지하핵시험을 단행하자 미국은 또다시 새로운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제재결의》를 조작해냄으로써 조선반도정세를 핵전쟁폭발로 향한 궤도우에 올려세웠다.

뒤이어 미국은 조선반도에서 사상 최대규모의 핵전쟁소동을 벌려놓았다.결국 조선반도정세는 수습할수 없는 최악의 상태에 빠져들었다.

자기에게 부여된 의무는 어느것 하나 리행하지 않으면서 9.19공동성명의 정신을 무참하게 짓밟아버린 미국이 아직도 우리의 일방적인 의무리행타령을 늘어놓는것자체가 어리석고 황당하기 그지없는짓이다.

미국이 리행하라고 하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제재결의》라는것들은 우리가 이미 그 부당성을 명확히 론증하고 전면적으로 배격한것들이다.

미국이 긴장격화의 책임을 우리에게 떠밀려고 횡설수설하면서 여론을 오도하려 하지만 그것은 절대로 통할수 없다.

조선반도에서의 핵전쟁위험은 가셔지는것이 아니라 더욱더 짙어가고있다.

미국이 말장난만 늘어놓으며 조선반도정세를 더욱 악화시켰댔자 리로울것은 아무것도 없을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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