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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나라 통신,방송 조선외무성 대변인대답 보도
(평양 5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국이 조선반도의 정세를 최악의 상태로 몰아간 책임을 모면하기 위한 기만극을 계속 벌리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이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의 질문에 한 대답을 10일 여러 나라 통신, 방송이 보도하였다.

중국의 신화통신은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미국에 적대행위를 중지할것을 요구하였다.

조선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이 저들의 모든 군사행동은 《방어적》이고 조선의 모든 행동은 《도발적》이라고 오도하는것을 유치한 궤변으로 락인하였다.

대변인은 미국이 《B-52》와 《B-2A》, 《F-22》와 같은 공중핵타격수단들을 조선반도상공에 공개출격시킴으로써 조선의 강력한 자위적대응을 초래하였다고 폭로하였다.

미국이 조선에 대한 적대행위를 그만두고 적의를 버리지 않는한 긴장의 근원은 없어질수 없으며 정세악화와 충돌의 위험은 반드시 재발될수밖에 없다고 강조하였다.

미국의 대통령이라면 조선의 《변화》를 칭얼거릴것이 아니라 자기자신의 그릇된 관점부터 제때에 돌이켜보고 교정할 대담성정도는 가져야 할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중국보도사, 로씨야의 이따르-따쓰통신, 미국의 VOA방송, 일본의 교도통신, 지지통신도 조선외무성 대변인이 《도발》과 《위협》을 운운한 미국대통령을 비난하였다고 하면서 대답내용을 상세히 보도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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