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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단체들 력사의 진실을 모독하는 고소놀음 비난
(평양 5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민족문제연구소가 9일 서울에서 리승만역도 일가족속의 비렬한 망동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기자회견에서 발언자들은 지난 2일 리승만일가족속이 민족문제연구소가 제작한 《백년전쟁》이라는 영상물에 대해 그 무슨 《명예훼손》이니 뭐니 하며 검찰에 고소하였다고 비난하였다.

민족문제연구소가 리승만, 박정희 등 과거 독재자들의 친일, 친미매국행위를 폭로하는 영상물을 만든것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력사외곡에 맞서 옳바른 력사를 지키기 위한것이며 《정권》과 극우세력, 보수언론이 합세하여 력사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돌리려는데 대한 저항이라고 주장하였다.

현 《정권》이 들어서자마자 연구소에 대한 조직적이고 폭력적인 암해행위가 시작되였다고 규탄하였다.

그들은 권력의 부당한 탄압에 흔들리지 않고 정의를 위해 끝까지 투쟁하며 각계층이 적극 합세해나설것을 호소하였다.

한편 력사문제연구소, 력사교사모임, 력사정의실천련대를 비롯한 력사관련단체들도 공동성명을 발표하여 극우보수세력들이 과거 독재자들에 대한 비판을 그 무슨 《정체성 부정》으로 몰아가고있다고 단죄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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