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14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오늘 조선반도에 초긴장상태가 조성되고 핵전쟁의 위험이 가셔지지 않고있는것은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부정하면서 반공화국대결과 북침전쟁책동을 일삼고있기때문이라고 주장하였다.
론설은 조선반도에서 긴장격화와 전쟁위협의 장본인은 두말할것 없이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 민족은 외세에 의하여 근 70년간이나 분렬의 비극을 강요당하고있을뿐아니라 세기와 세기를 이어오며 미국과 남조선통치배들의 반공화국대결과 북침전쟁책동으로 하여 항시적인 전쟁의 위협속에 살아가고있다.
미국은 우리의 평화적인 위성발사를 계기로 반공화국도발소동을 계단식으로 확대강화하였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우리의 자주권침해행위,그에 추종한 괴뢰들의 동족대결정책과 핵전쟁도발책동이 없었다면 정세는 오늘처럼 최악의 상태에 처하지 않았을것이며 북남관계에서 개성공업지구사태와 같은 파국적위기도 조성되지 않았을것이다. 우리의 자주권과 최고리익을 엄중히 위협하며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고있는 장본인인 미국과 괴뢰패당이 전쟁불집을 터뜨리기 위한데로 한걸음 더 내디디면서 그것을 《방어》를 위한것으로,그 무슨 《억제대비책》으로 꾸며대고있는것이야말로 파렴치한 궤변이며 강도의 론리라고 하지 않을수 없다.
남조선에 옹근 하나의 전쟁을 치를수 있는 악명높은 미제의 핵항공모함타격집단을 끌어들이는것이 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한것이 아니며 미제와 야합하여 전쟁불장난소동을 벌리며 동족을 위협하는것이 대화와 신뢰를 위한것이 아니라는것은 누구에게나 명백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