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15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과거 일제의 반인륜적죄행에 대해 사죄는커녕 미화분식하다 못해 그 피해자들의 아물지 않는 상처에 칼질을 해대는 패륜아집단,우경화에로 맹렬히 질주하는 군국주의일본을 단죄하였다.
론평은 일제가 조선인민앞에 저지른 죄행에 대하여 자료적으로 폭로하고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일제가 패망한 때로부터 반세기이상의 세월이 흘렀지만 과거죄행에 대한 그들의 그릇된 립장과 태도에서는 아무런 변화도 없다.
일본은 과거 일제의 반인륜적범죄행위의 전모가 드러나는것을 몹시 두려워하고있다.더우기 그 엄중성에 따른 배상문제가 뒤따를가봐 매우 우려하고있다.
그들은 지금까지 거짓말을 해오며 외곡해온 범죄사실을 이제 와서 인정하는것은 스스로 화를 청하는 행동으로 된다고 간주하고있다.
이에 따라 력대 일본집권자들은 주변정세와 세계의 눈치를 봐가면서 저마다 자기 식의 교묘한 수법을 써가며 과거의 반인륜적범죄행위들을 숨겨오는 이중의 범죄를 저질러오고있다.
일본의 과거청산문제는 그 어떤 실무적인 문제가 아니다.그것은 반인륜적죄악을 청산하기 위한 정치도덕적문제이며 국제법적문제이다.그것은 죄악에 찬 과거의 교훈을 되새기고 새 출발을 하려는 의지가 있는가 없는가를 가르는 시금석으로도 된다.
이를 외면하고 아직까지도 과거청산을 회피하고있는 일본의 처사는 초보적인 도리조차 지킬줄 모르는 도덕적저렬성을 세계앞에 더욱 드러내놓는 결과만을 빚어낼뿐이다.
이제라도 리성을 가지고 과거청산의 걸음을 내짚는것이 일본에 있어서는 현명한 선택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