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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류범죄와 미국의 미래
(평양 5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국이 총기류범죄와 관련한 대책문제를 놓고 방황하고있는가운데 얼마전 플로리다주에서 총기에 의한 끔찍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3살난 어린이가 삼촌의 가방에서 권총을 꺼내여 자총하였던것이다.

현장에 있던 부모들에 의해 어린이는 즉시 병원으로 후송되였으나 끝내 숨을 거두고말았다고 한다.

어린이의 죽음은 총기류범죄 등 폭력문화의 왕국인 미국이 앞으로 맞이하게 될 비극적인 운명에 대한 예고라고 해야 할것이다.

미국잡지 《포린 폴리시》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미국에서는 해마다 총기류에 의한 폭력으로 3만여명이 사망하고 20여만명이 부상당하고있다.

2분당 1명이상씩 희생물로 되고있음을 보여주는 수자이다.

미행정부가 대책마련에 나섰다고 하지만 그 전망은 묘연하다.

지난 1월 16일 미국대통령은 공격용무기사용금지와 모든 총기구매자들에 대한 신원조회 등을 핵심내용으로 하는 총기규제방안을 발표하였다.

그러나 이 방안은 사실상 페안될 처지에 빠지였다.

총기생산과 판매로 거액의 자금을 걷어들이고있는 미국총기협회가 돈자루를 흔들며 2014년의 중간선거를 의식한 상원의 여야당의원들에게 압력을 가하였던것이다.

결국 총기규제방안은 지난 4월 17일 미국회의 문턱을 통과하지 못하였다.

미국에 성행하고있는 총기류범죄의 밑바탕에는 약육강식의 법칙과 극도의 인간증오사상,황금만능주의와 개인주의가 깔려있다.

미국인들이 가지고있는 수억정에 달하는 총기들에는 인간증오사상이 장탄되여있으며 분분초초마다 울리는 범죄의 총성은 곧 미국인들속에서 례사롭게 울려나오는 《너를 죽여야 내가 산다.》는 웨침의 메아리이다.

미국식《자유》와 《민주주의》가 인간을 야수로 만들고 총기소유권을 인정한 수정헌법 2조를 낳았으며 총기의 자유로운 판매와 끔찍한 총살범죄들을 조장하고있다.

미국사회전체가 총격장으로 화하는것은 시간문제이다.

사회전반에 만연된 썩어빠진 사상문화로 말미암아 미국식자본주의는 기필코 자멸의 운명을 면치 못할것이다. 이것이 바로 미국의 미래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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