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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광주인민봉기는 반미자주화 위한 영웅적항쟁
(평양 5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1979년 《유신》독재가 종말을 고한 후 남조선에서는 새 정치, 새 생활에 대한 인민들의 지향과 열망이 급격히 고조되였다.

하지만 《12.12숙군쿠데타》로 실권을 장악한 군부깡패들은 1980년 봄 미제의 지령에 따라 높아가는 인민들의 민주화요구에 5.17군사파쑈폭거로 대답해나섰다.

군부세력에 의해 반년나마 지속된 《계엄령》에 련이은 《비상계엄령》의 선포와 파쑈독재통치의 강화는 남조선인민들의 대중적항거를 불러일으켰다.그것은 5월 18일 광주인민봉기의 거세찬 불길로 타올랐다.

봉기자들은 무려 10일동안이나 도시를 완전히 장악하였다.

18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광주인민봉기는 자주, 민주, 통일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념원을 실현하기 위한 애국적인 대중항쟁이였으며 동방근대력사에서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영웅적인 무장봉기였다고 강조하였다.

광주인민봉기는 남조선인민들의 반미반파쑈투쟁사에 빛나는 한페지를 기록하였으며 오늘도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각계층 인민들의 애국투쟁의 상징으로 되고있다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33년전 영웅적인민봉기에 용약 떨쳐나섰던 항쟁용사들이 간직한 념원은 자주, 민주, 통일이였다.

그러나 오늘도 남조선에서는 외세의 지배와 그 앞잡이들의 독재통치가 지속되고있다.

광주인민봉기를 총칼로 무자비하게 짓뭉개도록 부추긴것도, 광주를 《피의 목욕탕》으로 만든 군사깡패들을 극구 비호두둔한것도 미국이며 6.15통일시대를 말살하기 위해 민주개혁세력을 밀어내고 친미보수세력을 권력의 자리에 올려앉힌 배후조종자도 다름아닌 미국이다.

론설은 광주항쟁용사들의 념원을 실현하자면 남조선에서 미제의 식민지지배를 끝장내고 사회의 민주주의적발전을 이룩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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