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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영화과학기술발전을 추동하는 영화과학연구소
(평양 5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영화과학연구소가 주체적인 영화과학기술발전을 적극 추동하고있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주체62(1973)년 5월 17일과 18일 연구소앞에 나서는 과업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고 영화제작을 과학기술적으로 안받침해나가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지난 40년간 연구소는 힘있는 연구력량과 현대적인 설비들을 갖춘 집단으로 자라났다.

영화촬영조건, 록음준위, 색온도기준치 등 수백건의 영화기술지표들과 측정분석법을 제정하고 통일시켰다.

계절별, 시간별 색온도변화에 따르는 각종 촬영, 조명용 광학기재들을 제작하고 분장재료들을 개발하였으며 영사기반사경, 마이크와 고성기, 증폭기들을 만들어 전국의 영화관, 극장, 문화회관들에 보급하였다.

최근년간 영화제작공정의 수자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효과음자료검색체계, 합성록음원격조종체계, 립체음체계 등을 개발하였다.

《내가 본 나라》(제2, 3부)와 《조난》을 비롯한 예술영화들의 화면들에는 연구소에서 개발완성한 수자식영상처리기술이 도입되였다.

영화상영에서 조선식의 립체음재생체계를 실현하고 영화필림의 수명을 늘이는 기술을 완성하였으며 전력소비가 적고 리용하기 편리한 영사용전자투영기를 개발하였다.

세계영화기술발전추세에 맞게 3D립체영화제작 및 상영기술을 개발하여 조선영화의 기술형상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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