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사는 20일 《우경화로는 새로운 일본을 만들수 없다》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내용의 론평을 발표하였다.
최근 일본에서 우경화기운이 날로 만연되고있다.
사회전반에 국수주의적풍조가 불고 극우익세력이 대두하여 《맹활약》하고있다.
《평화헌법》을 개정하여 전쟁국가로서의 법적담보를 마련하기 위한 움직임이 로골화되고있다.
일본의 극우익세력은 줄곧 현행헌법에 불만을 가지고 언제건 그것을 수정하여 헌법상 《군대를 가질수 있는 나라》,《전쟁을 할수 있는 나라》를 만들려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헌법개정》에 대하여 떠들며 때를 기다려왔다.
그들의 속심은 제2차 세계대전후 채택되여 지금까지 시행되여온 《평화헌법》을 전쟁헌법으로 뜯어고쳐 군국화와 해외팽창의 법적기초를 기어이 완비하려는데 있다.
사회의 급진적인 우익분위기에 발맞춰 얼마전 자민당은 새로운 《방위계획대강》책정을 위한 이른바 《방위관련제언안》이라는것을 작성하였다.
이 제언안은 《헌법개정》에 의한 집단적자위권행사와 《국방군》의 창설,미싸일발사기지에 대한 공격능력의 보유를 골자로 하고있으며 더우기는 그 누구의 위협을 구실로 핵억제전략의 연구에 대해서도 명기하였다.
이 제언안에 《방위》의 간판을 달아놓았지만 그 내용은 모두 침략적목적실현을 위한 전쟁강령에 불과하다.
문제는 일본이 얼토당토않게 우리를 걸고들며 마치도 우리때문에 《방위》를 위한 집단적자위권을 행사하고 《국방군》을 보유하며 적기지를 공격해야 하는것처럼 내외여론을 오도하고있는것이다.
집단적자위권행사나 《국방군》보유,적기지에 대한 공격능력의 보유 등은 모두 방위와는 인연이 없다. 이것은 해외침략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한갖 구실에 지나지 않는것이다.
일본반동들의 목적은 현재의 일본을 교전권과 참전권을 가진 전쟁국가로 만들자는것이다. 일본이 말하는 《정상국가》는 결국 전쟁국가이다.
그러나 전쟁으로써는 결코 패전국심리를 털어버릴수 없다.
군국화와 해외침략을 합법화하려는것은 도리여 전범국,패전국으로서의 일본의 지위를 규정한 국제협약들에 로골적으로 도전하는 범죄행위로 되고있다.
피비린내나는 과거죄악을 공공연히 부정하면서 날로 우경화에로 기울어지고있는 일본이 해외침략전쟁의 불집을 일으킨다면 영원한 패전국,패망국으로 되는 결과밖에 차례질것이 없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