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13년 5월 20일기사 목록
남조선 각계 단체 평화협정체결을 주장
(평양 5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 각계 단체가 17일 광주에서 조선반도평화실현을 위한 토론회를 가지였다.

《전쟁반대 평화실현 국민행동》 공동대표 한충목은 조선반도에 조성된 전쟁위기를 해소하는 첫걸음은 평화협정을 체결하는것이라고 주장하였다.

평화협정이 체결되면 남조선주둔 미군철수도 이루어지게 될것이라고 밝혔다.

7월 27일을 계기로 평화협정체결촉구 국제운동이 전개되고 남조선각지에서도 이러한 활동이 벌어지고있는데 대해 언급하였다.

정전협정체결 60년이 되는 올해를 평화협정체결의 해로 만들자고 그는 호소하였다.

조선반도평화련석회의 공동대표 리승환은 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방도에 대해 밝혔다.

기독교사회선교련대회의 목사 최재봉은 모두가 하나로 뭉쳐 평화를 위한 대중적운동을 벌려나가야 할것이라고 언명하였다.

녀성련대 집행위원장 최진미는 7.27을 계기로 녀성평화선언을 발표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경남평화시국회의 실장 성명현은 지역단체들이 실천적인 활동을 전개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우리 겨레 하나되기 광주전남운동본부 사무국장 주관철은 올해 모두가 평화협정체결을 위한 큰 흐름을 만들어나가자고 호소하였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