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17일 남조선의 《경향신문》에 의하면 남조선에서 5.18광주인민봉기의 본질을 외곡하고 모독하는 우익보수세력의 망동이 련이어 감행되여 사회각계의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고려대학교 문과대학학생회는 15일 대학 건물앞에서 광주인민봉기 참가자들의 투쟁내용을 담은 사진전시회를 열었다.
이날 밤 정체불명의 괴한들이 사진들을 훼손시키고 그 우에 봉기를 《폭동》으로 모독하는 내용의 삐라와 함께 광주대학살만행을 직접 지휘한 살인악마 전두환역도의 사진을 붙여놓는 망동을 저질렀다.
그것도 성차지 않아 저들의 죄행을 인터네트에 버젓이 올리며 사진전시회를 개최한 학생들을 《좌파》로 헐뜯는 짓을 서슴지 않았다.
이에 앞서 7일에는 성신녀자대학교 학생들이 광주인민봉기 33돐을 계기로 내붙인 대자보를 학교측이 《사전허가를 받지 않은것》이니 뭐니 하며 철거해버렸다.
학생들이 대자보를 게시할것을 정식 요구하였지만 학교측은 봉기자들의 투쟁내용을 구체적으로 밝혔다고 하여 끝끝내 거부하였다.
미제와 그 앞잡이들의 식민지파쑈통치를 반대하고 자주, 민주, 통일을 이룩하기 위해 일떠섰던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에 대한 극우보수세력들의 모독행위가 《유신》독재후예의 집권하에서 더욱 험악한 단계에 이르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