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재중동포단체들이 《우리 민족끼리》를 통해 보도된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 선전국이 발표한 《전 국민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지지하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심양시지부는 15일 발표한 성명에서 미국과 남조선호전세력의 북침전쟁연습으로 조선반도는 지금 전시상태에 놓여있다고 밝혔다.
만약 조선반도에서 제2의 조선전쟁이 터진다면 그것은 지난 세기와는 대비도 할수 없는 참혹한 파괴와 살륙전으로 화할것이라고 주장하였다.
공화국이 취하고있는 군사적조치들을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한다고 하면서 자위적핵억제력을 민족수호의 보검으로 튼튼히 틀어쥐고 조미대결전에 떨쳐나선 조국인민들과 함께 미제와 남조선호전광들의 북침전쟁책동을 짓부시고 조국의 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정의의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료녕지구협회는 16일 발표한 성명에서 핵항공모함까지 끌어다 놓고 북침타격훈련을 벌리는 미국의 전쟁광기는 힘으로 공화국을 압살하려는 호전세력의 단말마적발악의 최절정으로서 그들의 북침야망은 오늘도 변함이 없다고 주장하였다.
성명은 평화를 사랑하고 전쟁을 반대하는 사람이라면 호전세력의 망동을 보고만 있을수 없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모두다 침략전쟁의 원흉인 미국을 반대하는 항전에 총분기하자!
친미호전세력을 반대하는 투쟁에 다 같이 떨쳐나서자!
공화국의 자위적조치에 전민족이 호응해나서자! (끝)